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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인어같은 몸짓으로 수영장에 입수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7회에는 코리안몬스터 야구선수 류현진과 강정호가 출연했다.
제구력 미션 인간볼링 게임에서는 멤버들이 수영장에서 미끄러운 장판에 몸을 날려 볼링핀을 쓰러뜨려야 했다.
3주자로 나선 이광수는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큰 키에도 불구하고 고스란히 물 속으로 빠졌고 인어같은 몸짓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제작진은 "다이빙이었다면 예술점수 10점"이라는 자막을 넣어 더욱 재미를 높였다.
[SBS '런닝맨' 이광수.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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