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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윤지의 고혹미가 물씬 느껴지는 매력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케이블채널 OCN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서 심리학과 교수 송선 역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이윤지는 매거진 ‘뷰티쁠’ 1월호를 통해 특유의 절제미를 선보이며 한편의 흑백 영화와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빈티지한 호텔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이윤지는 음영감 있는 메이크업과 붉게 물든 입술로 외롭고 차가운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화보의 무드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어떤 스타일의 옷도 척척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매끈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윤지는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밝혔다. 그는 러닝머신 보다 매트 위에 있는 시간이 많을 정도로 ‘스트레칭 마니아’라고. 덧붙여 촬영을 앞두고 얼굴이 부어있을 때면 얼굴 마사지를 하는 대신 목이나, 어깨, 옆구리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풀면 빨리 가라앉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윤지는 향을 즐겨 향초나 향수를 수집하는 ‘향 컬렉터’라고 밝혔다.
이윤지는 현재 OCN ‘닥터 프로스트’에서 차도녀 심리학과 여교수로 변신, 기존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윤지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드라마에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으며 원작 웹툰과 가장 완벽한 싱크로율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다양한 분위기를 갖춘 배우 이윤지의 화보 및 인터뷰는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뷰티쁠’ 1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윤지. 사진 = 나무엑터스, 뷰티쁠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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