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댈러스가 오클라호마시티에 역전승을 거뒀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에서 30점을 올린 덕 노비츠키의 활약 속 112-10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댈러스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22승 10패를 기록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2연승을 마감하며 5할 승률 복귀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 15승 17패.
전반까지는 댈러스 우세 속 경기가 진행됐다. 1쿼터를 33-26으로 끝낸 댈러스는 2쿼터 초반 노비츠키의 3점슛에 이어 라존 론도의 레이업 득점으로 12점차까지 앞섰다. 댈러스는 한 때 역전을 당했지만 이내 재역전하며 64-58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오클라호마시티가 대반격에 나섰다. 러셀 웨스트브룩의 점프슛과 서지 이바카의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오클라호마시티는 중반 웨스트브룩의 자유투 득점으로 73-72,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접전을 이어가던 오클라호마시티는 81-81에서 이바카의 3점포와 레지 잭슨의 점프슛으로 88-81을 만들고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오클라호마시티가 아닌 댈러스였다. 4쿼터 종료 4분 30초 전까지 100-100 동점. 댈러스는 론도의 리버스 레이업 득점에 이어 노비츠키가 자유투 득점과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106-102로 달아났다. 론도와 노비츠키의 득점 속 1분을 남기고 110-105를 만들어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노비츠키는 양 팀 최다인 30점(5리바운드)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론도는 15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챈들러 파슨스는 26점을 보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바카가 26점으로 분전했지만 웨스트브룩이 낮은 야투 성공률(23개 시도 6개 적중) 속 18점에 그치며 3연승에 실패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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