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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달이'로 잘 알려진 배우 김성은이 19금 연기에 이어 애절한 감성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선공개된 닥터심슨의 신곡 '마지막 담배' 티저 영상에서 김성은은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아역배우 출신다운 연기력을 입증했다.
티저 영상 속 김성은은 어두운 도심 속을 비틀거리며 배회하다 이내 눈물을 왈칵 쏟아내며 헤어진 연인을 떠나보낸 후의 슬픈 다짐과 후회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김성은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감정을 이끌어가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성은은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19금 노출 연기로 파격 변신을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개그우먼 맹승지와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 출연 중인 안재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편 김성은이 눈물연기로 열연을 펼친 닥터심슨의 '마지막 담배' 티저 영상은 닥터심슨컴퍼니의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애절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 김성은. 사진 = 마피아레코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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