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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10주년을 앞둔 각오를 말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14 MBC방송연예대상이 방송인 김성주, 배우 김성령, 가수 박형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은 '무한도전'이 차지했다. 수상 후 김태호 PD는 "올 한 해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그랬지만, '무한도전'도 상당히 힘든 한 해였다"며 입을 열었다.
김 PD는 "멤버들이 헌신하며 1년을 버텼다. 내년 4월이면 우리가 10주년이 되는데 지금도 그 후엔 뭘 하지 생각하면 캄캄하다. 그럼에도 멤버와 스태프가 있어 내년도 해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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