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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 제작 두타연 배급 NEW)의 하정우, 하지원의 어록이 공개됐다.
하정우와 하지원은 지난 28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소강당에서 개최된 연말 토크콘서트를 뜨겁게 달구며 입담을 과시했다.
▲ 하정우의 돌발 발언 "42살 전에 결혼할 예정! 내년 상반기에 선 본다!"
하정우는 특유의 화려한 입담으로 토크콘서트 내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데 이어 돌발 발언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세 아들을 둔 아버지 허삼관 역을 맡은 하정우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원래 40살 전에 하려고 했는데 내년이면 38살이고, 이제 2년 남았다. 40살 전에 할 수 있을까 싶어 계획을 바꿔 42살 전에 결혼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몇 개월 쉬는 시간을 갖게 되어 선을 볼 생각이다"라고 전해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 윤계상과는 동갑, 원빈보다 2살 어린 하정우! 화려한 입담으로 출구 없는 매력 발산!
'허삼관'을 통해 첫 연기호흡을 맞춘 하정우, 하지원은 78년생 동갑내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현장에서 관객이 "말도 안돼!"라고 말하자 하정우는 "충분히 이해한다. 저와 동갑인 윤계상 씨 팬들도 놀라워하고 원빈 씨가 저보다 2살 형이며 소지섭 씨도 저보다 형이다. 하지원 씨보다는 3개월 오빠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관객들을 빵 터지게 했다.
▲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하정우, 하지원의 이상형 공개!
결혼에 대한 질문 이후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하정우는 "귀엽고 섹시한 여성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전과 달리 이상형이 없어졌다. 말이 통하고, 개그가 통해야 한다", 하지원은 "유머가 있는 재미있는 사람이나 예술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 하정우·하지원 '하하커플', 신뢰&애정 과시
'하하커플'은 서로에 대한 남다른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전부터 함께 하고 싶은 여배우로 하지원을 지목했던 하정우는 "하지원 씨와의 호흡은 정말 좋았고, 최고였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해서 제일 먼저 제안을 드렸다. 허옥란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는 하지원 씨가 유일하다고 생각했다. 촬영을 마치고 난 후에는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하지원은 "촬영이 끝나면 하정우 씨가 번데기탕, 백숙, 수육, 우럭 매운탕, 감자조림, 샌드위치, 가지볶음 등 여러 가지 요리를 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 촬영이 빨리 끝나면 그날 저녁 메뉴는 무엇일지 기대하게 되었다. 배우와 스태프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정말 매력 있는 배우"라고 전해 '허삼관' 속 완벽한 부부호흡을 기대케 했다.
▲ 끝없는 하지원 사랑 '기승전 하지원'+알바왕 마동석
1탄의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마동석이 "하지원 씨를 보기 위해 일찍 도착했다"며 첫 인사를 전한 후 하지원과 격정멜로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데 이어 "하지원 씨 정말 예쁘신 것 같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 마동석은 20대 청춘시절을 묻는 질문에 "저는 운동을 하면서 특이한 일을 많이 했는데 불량 계란을 골라내는 일, 중국 레스토랑에서 서빙과 설거지, 낚시찌 색칠, 나이트클럽 가드 등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며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드러냈다.
▲ 하정우-하지원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변함없는 입담 홍경민
2탄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홍경민은 하정우, 하지원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내년이면 연예계 18년차인데, 한 번쯤 마주칠 법도 한데 그동안 인연이 없었던 것도 인연인 것 같다. 허삼관, 허옥란, 홍경민 모두 영문 H로 시작하는 H라인이다"며 남다른 인연을 전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해 재탄생된 코믹 가족드라마 '허삼관'은 천하태평, 뒤끝작렬, 버럭성질 허삼관(하정우)이 절세미녀 아내와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다룬 코믹휴먼드라마다. 내년 1월 15일 개봉.
[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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