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채시라가 영화 '바티칸 뮤지엄'의 내레이터로 나섰다.
30일 '바티칸 뮤지엄' 측은 채시라의 내레이션 더빙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그동안 TV다큐멘터리와 예능프로그램 등 내레이션으로 호평 받아온 채시라가 영화 '바티칸 뮤지엄'의 내레이션을 더빙하는 스튜디오 현장과 더불어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입장에서 보는 '바티칸 뮤지엄'에 대한 의견과 추천 멘트가 담겨 있다.
채시라는 "세계 3대 박물관 속에 있는 작품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달리, 반 고흐 등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시장이 아닌 극장에서, 내 눈 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남겼다.
또 "많은 엄마들이 겨울방학 때 아이들과 함께 '바티칸 뮤지엄'을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 로마에 가지도 않고 바티칸의 위대한 작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부모 입장에서의 추천 메시지를 남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바티칸 뮤지엄'은 인류 최고의 위대한 명작들 속 숨겨진 이야기를 울트라 고화질(UHD) 4K/3D로 담아낸 작품으로 배우 채시라 따뜻하고 섬세한 내레이션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내년 1월 8일 개봉.
[영화 '바티칸 뮤지엄' 내레이터 채시라. 사진 = 에이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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