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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1일 체육꿈나무 720명에게 총 4억 7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2014년도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 규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체육꿈나무 선수들로서, 학년에 따라 1인당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2년제 대학생 150만원, 4년제 대학생 200만원씩이다.
공단은 체육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8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약 5억원씩 총 111억에 이르는 장학금을 우수한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지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과 심석희도 지난 해 체육꿈나무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지원받은바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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