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엘리트 두 딸 공개 "첫째는 교수, 둘째는 석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임현식이 훌륭하게 자란 두 딸을 향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두 딸 등 가족과 함께 제주를 찾은 임현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두 딸과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걷던 임현식은 "둘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기어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잘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임현식은 첫째 딸을 보면서도 "큰 딸은 교수로서 열심히 하면서 아들을 셋씩이나 낳고…"며 자랑스러워했다.

이런 아버지를 바라보며 두 딸은 "심근경색을 잘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수술도 마친 걸 보면 어머니가 도와주신 게 아닌가 한다"며 임현식의 심근경색 투병을 언급했다.

[배우 임현식과 두 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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