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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우먼 김현정이 수상소감에 선배 개그맨 김준호를 언급했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연예대상'(MC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에서는 '웃찾사' 김현정이 코미디부문 우수상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김현정은 "2007년에 상 받고 고정 잘리고 '웃찾사' 없어지면서 힘겨운 시간을 겪었는데, 상을 또 타버려서 예감이 안 좋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현정은 "내가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인데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김준호 선배님, 힘내셨으면 좋겠다. 우리도 힘내겠다"라며 김준호를 응원했다.
한편 '2014 SBS 연예대상'은 '정글의 법칙' 김병만,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유재석,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경규, '놀라운 대회 스타킹' 강호동이 대상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개그우먼 김현정.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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