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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김순옥·'마마' 유윤경, 올해의 작가상 공동수상[MBC연기대상]
2014-12-30 21:41:29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김순옥 작가, '마마'의 유윤경 작가가 2014 MBC연기대상 올해의 작가상을 받았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2014 MBC연기대상이 개그맨 신동엽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MBC연기대상은 사상 최초로 100% 시청자투표로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 후보로는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이유리 등이 올랐다.
올해의 작가상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 '마마'의 유윤경 작가가 공동 수상했다. 배우 오연서, 이유리가 열연한 '왔다! 장보리'는 올 한 해 MBC 최고 화제의 드라마였으며, 배우 송윤아 주연의 '마마'는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로 사랑 받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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