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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14 MBC연기대상에서 '왔다! 장보리'가 9관왕에 올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연기대상에서 '왔다! 장보리'는 대상 이유리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대상 이유리, 올해의 드라마상,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 김지훈, 오연서, 황금연기상 안내상, 김혜옥,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이유리, 올해의 작가상 김순옥 작가, 아역상 김지영 등의 부문을 휩쓸었다.
'왔다! 장보리'는 올 한 해 방영된 MBC 드라마 중 가장 큰 화제였으며, 자체최고시청률 37.3%(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치솟으며 열풍이 불었다.
▲ 다음은 2014 MBC연기대상 수상자(작)
- 대상: 이유리
- 올해의 드라마상: '왔다!장보리'
- 최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장혁(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 최우수연기상 특별기획 부문: 정일우(야경꾼일지), 송윤아(마마)
- 최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 김지훈(왔다!장보리), 오연서(왔다!장보리)
- 우수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김상중(개과천선), 수영(내 생애 봄날)
- 우수연기상 특별기획 부문: 최진혁(오만과 편견), 백진희(오만과 편견, 트라이앵글)
- 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 이장우(장미빛 연인들), 김지영(모두 다 김치)
- 황금연기상: 안내상(왔다!장보리), 최민수(오만과 편견), 김혜옥(왔다!장보리), 이미숙(미스코리아, 빛나는 로맨스, 장미빛 연인들)
-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이유리(왔다!장보리)
- 올해의 작가상: 김순옥(왔다!장보리), 유윤경(마마)
- 단막연기상: 변희봉(내 인생의 혹)
- 신인상: 임시완(트라이앵글), 최태준(엄마의 정원), 고성희(미스코리아, 야경꾼일지), 한선화(장미빛연인들)
- 아역상: 김지영(왔다!장보리), 윤찬영(마마)
- 공로상: 故 김자옥
- 인기상: 신하균(미스터백),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미스터백)
- 베스트 커플상: 장혁, 장나라(운명처럼 널 사랑해)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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