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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오민석이 자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오민석은 31일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2014년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신년 인사를 건넸다.
오민석은 자필로 쓴 연하장에 "그동안 '미생'을 또 강대리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에게는 정말 행복한 연말이 됐네요. 이 감사함을 어떻게 보답해드려야 할지.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케이블채널 tvN '미생'과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2014년도 마무리 잘하시고요. 다가오는 2015년도도 원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2015년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특유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메시지로 기분 좋은 새해를 소망했다.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지독한 워커홀릭 차기준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오민석은 부드러움 속 강인함을 내비쳤던 전작 이미지와 또 달리 여유롭고 오만한 엘리트의 모습으로 섹시한 나쁜남자의 매력을 예고,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한편 오민석의 차기작 '킬미, 힐미'는 오는 1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오민석 자필편지.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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