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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유호정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내레이터에서 하차한다.
31일 유호정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유호정이 내년 1월 2일 녹음을 끝으로 하차한다”며 “4일 방송분이 마지막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슈퍼맨’ 제작진은 유호정의 내레이터 하차를 결정하고, 후임을 물색 중에 있다.
‘슈퍼맨’ 내레이션는 배우 채시라, 신애라 등이 맡아왔다.
[배우 유호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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