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뮤직

리쌍·스컬&하하·정인의 '합X체', 길 복귀공연 그 이상의 의미[MD리뷰]

시간2014-12-31 16:50:41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다섯 명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색깔을 뿜어냈다. 고유의 빛깔은 더욱 선명해졌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꽤 잘 어울렸다. 한 음악을 꾸준히 해 왔던 고집은 살아 있었음에도 여전히 유연했고, 서로의 음악에 녹아들었다.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선 힙합듀오 리쌍, 가수 정인, 스컬&하하의 합동 콘서트 ‘2014 연말 콘서트 합X체’가 열렸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스컬&하하의 무대였다. “옆엔 서태지 형님, 저 쪽엔 DJ DOC 형님들이 계신데 저희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넨 이들은 무대를 자메이카의 어딘가로 관객들을 인도했다. 특유의 유쾌함과 소울로 흠뻑 젖은 스컬&하하는 공연 내내 레게의 열정과 땀방울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스컬&하하는 레게 음악만을 추구하며 한 길을 걸어온 만큼 흥겹고 즐거운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어 정인이 등장했다. ‘미워요’, ‘살다가 보면’을 부르며 팬들에게 인사한 그는 “제가 많은 것이 바뀌었다. 가장 크게는 결혼을 했다”며 “그래서 오늘은 아주 멋진 남성분을 게스트로 모셨다”며 조정치를 소개했다. 조정치와 정인은 닭살 신혼부부의 포스를 뿜어내며 ‘장마’를 함께 불렀다. 달달한 분위기와 정인의 특유한 보이스가 특색 있었다.

리쌍이 정인의 뒤를 이었는데, 특히 이번 무대는 음주운전으로 자숙에 들어간 길의 복귀 무대였던 만큼 많은 팬들의 환성이 더 컸다. “너무 그리웠다”는 말로 점철된 그의 복귀 소감은 “너무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아 너무 떨린다. 저 때문에 가슴 아프셨던 많은 분들, 그리고 너무 많이 사과해야만 했던 (MBC ‘무한도전’) 멤버들, 그리고 강개리. 정말 죄송하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그는 그 동안의 삶에 대해 "이 산, 저 산 다니면서 여러분에게 어떤 말을 할까 생각했는데 드리고 싶은 말은 '너무 그리웠습니다'라는 거다. 그리고 저 때문에 가슴 아팠던 많은 분들. 저 대신에 너무 많은 사과를 했던 저희 (MBC ‘무한도전’)멤버들. 그리고 강개리. 제일 미안한 친구죠"라며 "정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어진 합동 무대, 콜라보 무대에서 길은 정인과 또 하하와 함께 특유의 목소리를 뽐내며 여전한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자랑했다. 8개월 간의 공백으로, 그리고 그 동안의 자숙으로 전만큼 자신감 넘치고 거침없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무대 위에서의 진정성은 그 전보다 더 깊어진 듯 했다.

이어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발레리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TV를 껐네’, ‘개리와 기리’ 등 리쌍의 히트곡들을 쏟아냈다. 관객들은 리쌍의 무대에 열광했고, 뜨겁게 달아올랐다. 힙합으로 하나가 된 무대였다.

이어진 콜라보 무대 역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어깨가 들썩이며 조화를 이뤘다. 이미 한 팀이라고 봐도 무방한 리쌍과 정인, 길과 하하의 무대, 정인과 개리의 조합은 새로운 크루의 탄생을 알렸다. 실제로도 친분이 돈독한 이들의 콘서트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었으며, 음악 장르의 벽을 허문 시간이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듀오 형돈이와대준이가 출연해 의리를 빛냈다. 31일엔 방송인 유재석이 게스트로 올라 무대를 꾸민다.

[합동콘서트 '합X체' 실황. 사진 = 리쌍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베스트 추천

  • ‘광장’ 이준혁, “매력적이고 섹시한 남기석”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