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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오는 3일, 신년 개편을 맞이하는 '연예가 중계'가 새로운 기획 코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연예가중계'만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강승연 PD의 연예가 리포트'가 첫 선을 보일 예정.
강승연 PD는 현재 '연예가중계' PD로 '출발 드림팀 시즌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등을 연출했다. 강승연 PD는 이번 신설 코너 '강승연 PD의 연예가 리포트'를 통해 '연예가중계'만의 생동감 넘치는 취재와 냉철한 분석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예 소식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주제는 '스타가 문화, 경제를 주도한다! 스타 노믹스'. '스타'와 '이코노믹스'의 합성어인 '스타노믹스'는 스타가 창출해내는 경제 효과를 뜻한다. 과거에는 단지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제품이나 브랜드를 더 나은 이미지로 각인시키는 것이 전부였으나 이제는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의 의상과 소품이 '완판'을 이루며 실질적으로 경제를 주도하는 수치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예가중계’에서는 '겨울연가'를 통해 최소 3조원의 경제 효과를 일으킨 배용준부터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까지 한류를 주도해 온 스타들이 문화, 경제 분야에 끼친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다.
2015년을 맞아 새 단장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오는 3일 첫 선을 보인다.
[강승연 PD.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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