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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슬기가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 깜짝 출연한다.
2일 제작진에 따르면 김슬기는 극 중 정신건강학과 레지던트 1년 차 오리진(황정음)이 치료를 맡고 있는 환자 허숙희 역. 클럽을 과도하게 좋아하는 여인이란 설정이다. 촬영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됐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김슬기의 색깔 있는 연기가 '킬미, 힐미'의 유쾌한 요소를 더욱 차지게 살려줄 것"이라며 "김슬기 이외에 '킬미, 힐미'에 또 어떤 특급 카메오들이 등장해 깨알 재미를 더할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킬미, 힐미'는 해리성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성, 황정음 등이 출연한다. 7일 밤 10시 첫 방송.
[배우 김슬기.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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