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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건강검진 중 발견된 아버지의 대장 용종에 경악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버지를 모시고 생애 첫 건강검진에 나선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장 내시경을 받은 육중완은 수면 마취에서 깨자마자 간호사에게 아버지의 대장에 약간 큰 용종이 있어 용종절제 시술을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이에 경악한 육중완은 마취 기운이 남아 있음에도 곧바로 아버지에게 달려갔다. 이어 의사로부터 "용종 제거 시술이 잘 됐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희소식을 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육중완은 "다행히도 조기 치료가 잘 돼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종합검진 받기를 잘한 것 같아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과 그의 아버지.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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