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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가 일부 공개된 가운데, 제작진 측이 "당황스럽고 유감이다"는 입장이다.
3일 MBC 관계자는 "여군특집 2기 멤버는 확정되지 않았다. 제작진 확인 결과 오늘(3일) 보도된 연예인들 중 확정 멤버도 있으나 최종 조율 단계인 연예인들도 있다.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도가 돼 제작진이 당황스럽고 유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최대 8명까지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배우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여군특집 2기 멤버로 확정된 가운데, 이날 한 매체가 두 사람을 포함해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를 비롯해 배우 김지영, 강예원, 걸그룹 f(x) 엠버까지 6인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윤보미의 경우 2일 소속사 측에서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확답을 아직 듣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지영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강예원의 소속사 SM C&C, 엠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모두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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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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