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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이 빠진 가운데 스완지시티, 볼튼 원더러스가 영국축구협회(FA)컵 32강에 진출했다.
스완지는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베켄허드의 프렌턴파크에서 열린 2014-15시즌 FA컵 3라운드(64강전)서 트랜미어 로버스에 6-2 대승을 거뒀다.
기성용이 2015 호주 아시안컵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에 차출된 가운데 스완지는 후반에 5골을 몰아치며 트랜미어를 완파했다.
스완지는 기성용 외에도 시구르드손 등 주전 들이 대거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고미스(2골), 캐럴, 바로우, 라우틀리지 등의 활약으로 손쉬운 승리를 했다.
역시 아시안컵 출전으로 이청용이 빠진 볼튼도 FA컵 32강에 합류했다. 볼튼은 위건 애슬레틱을 1-0으로 눌렀다. 볼튼은 후반 30분 클러프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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