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여친 메이비 달달한 문자 공개…애칭은 'BiBi'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메이비와 결혼을 앞둔 윤상현이 예비 신부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 첫방송에서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은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가 없는 '5無 라이프'에 도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을 드리겠다"며 "5분 동안 지인 분과 통화를 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현은 누군가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달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 메이비와 문자를 주고받았던 것.

'BiBi'라는 이름으로 저장돼 있는 메이비는 "핸드폰도 그냥 뺏기는 건가?"라며 "그럼 연락 할 수 있을 때 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조심하고"라며 예비신랑인 윤상현을 걱정하며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윤상현은 휴대폰으로 뭘 많이 하냐는 은지원의 질문에 "그녀와 문자, 그녀와 셀카, 음악듣기"라고 답해 메이비를 향한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메이비와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윤상현.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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