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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지성이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11세 어린 역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코너 '스타ting'에 드라마 '킬미, 힐미'의 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지성은 "사실 (내 나이를)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이 캐릭터를 하니 신경 쓰이더라"라고 밝혔다. 자신보다 11세 어린 28세 차도현 역을 맡은 것.
이에 리포터 김슬기가 "양심은 있네요"라고 받아쳤고, 지성 역시 "양심은 있죠"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성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아 1인 7역에 도전한다. 오는 7일 밤 10시 첫방송.
[배우 지성.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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