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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우먼 박은영이 나이 개그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렛잇비' 코너가 그려졌다.
이날 박은영은 "작년 한 해 해놓은 게 아무것도 없네요. 결혼도 못 하고 승진도 못 하고. 그렇게 서른한 살을의미 없이 보냈죠. 하지만 올해는 분명히 달라질 거야. 올해는"이라고 노래했다.
하지만 다른 동료들은 "서른둘~ 서른둘~"이라며 박은영 나이를 개그 소재로 삼았다. 이에 박은영은 "그래도 내 얼굴 나이는"이라고 운을 뗐지만 동료들은 다시 "서른둘~"이라고 말해 박은영을 당황케 했다.
['개그콘서트' 박은영.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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