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2015시즌 준비를 위한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울산은 5일 이민성 코치와 김도균 코치, 권찬수 GK코치, 그리고 나카무라 케이스케 피지컬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이민성 코치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으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역전 중거리 골을 성공시킨 도쿄대첩의 주인공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코치는 2009년 용인시청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저우 에버그란데 FC 2군 감독, 강원FC 코치, 그리고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맡았으며 윤정환 감독의 부름을 받아 합류하게 됐다.
김도균 코치는 지난해 울산 코치로 부임한 1년 동안의 경험을 살려 신임 윤정환 감독을 보좌한다. 1999년 울산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김코치는 은퇴 후 2009년부터 울산현대 유소년 코치 및 감독을 맡았으며 2014년 프로팀 코치로 프로무대 지도자로 데뷔했다.
권찬수 GK 코치는 성남 일화(현 성남FC), 인천유나이티드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지냈으며 2011년 전북현대 U-18팀 골키퍼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고양 대교눈높이 여자 축구단, 성남 일화(현 성남FC), 대구FC 골키퍼 코치를 지냈다.
또한 울산은 2014 시즌 윤정환 감독과 사간도스를 이끈 베테랑 나카무라 케이스케 피지컬 코치를 선임해 선수들의 신체관리에 전문성을 더했다. 나카무라 코치는 감바오사카, 교토퍼플상가 프로팀과 카와사키 프론탈레, 우라와 레즈 유소년 피지컬 코치를 거쳐 2014 시즌에는 윤정환 감독을 도와 사간도스 프로팀 피지컬 코치로 활동했다.
울산의 전력 분석을 위해서는 일본의 시미즈 사토시 비디오 분석관이 새로 임명됐으며 신현호 전 한양대학교 축구팀 감독이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스카우터로 임명됐다. 기존의 안덕수 트레이너와 송영식 트레이너는 나카무라 피지컬 코치를 도와 선수들이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윤정환 울산 감독은 “이번 코칭스태프 모두 선수 생활과 지도자 생활을 함께 해왔던 동료들이다. 코칭스태프들이 젊어진 만큼 선수들과의 소통으로 가족 같은 팀을 만들겠다”는 선임 배경을 밝혔다.
울산은 4일 오후 2시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상견례 및 시무식을 갖고 2015시즌 준비에 나섰다. 선수단은 오는 10일까지 울산에서 훈련을 가진 뒤 11일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 약 2주간의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사진 = 울산현대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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