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유재석의 2014 MBC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언급했다.
서경석은 5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대타 DJ로 나섰다. DJ 박명수는 해외 촬영 관계로 8일까지 자리를 비운다. KBS 새 예능프로그램 촬영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박명수와 함께 2014 MBC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던 이야기를 꺼냈다. 서경석은 "둘 다 유재석 들러리로 섰다. 누가 봐도 뻔한 결과였다. 저희는 내심 2등이라도 하자는 마음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결국 결과를 안 알려주는 걸로 됐다. 다들 마음 상하니까"라면서 "유재석이 44만 표였다. 유재석이 당연히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개그맨 서경석(왼쪽),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