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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리틀 유아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시후가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 깜짝 등장했다.
'떴다!패밀리'는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박원숙, 정한헌, 박준규, 이휘향 등 화려한 캐스팅과 탄탄한 스토리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더욱이 올 겨울 가족의 화해와 성장프로젝트라는 따뜻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방송에서 5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정끝순(박원숙)이 자신의 손자 최동석(진이한 )에게 젊은 시절 첫 사랑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 중 이시후는 정끝순의 첫 사랑이자 꽃청년 최종태(장한헌)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과거 끝순과 정태의 데이트 회상 장면에서 이시후는 짧은 출연이지만 섬세한 내면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특히 이시후는 청년 종태 역을 통해 따뜻하고 감수성 어린 연기는 물론 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선보인 시크하고 반항기 넘치는 모습과 다른 풋풋하고 로맨틱한 첫사랑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뛰어난 외모와 꽃미소를 머금으며 끝순을 바라보는 꿀눈빛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이시후는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고천식 역으로, '라이어게임'에서 시크하고 시니컬한 꽃해커 최성준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며 '브라운관 샛별'로 떠올랐다. 또 퀴어 영화 '애타는 마음'에서 다양한 매력과 색다른 연기를 펼치며 호평과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슈퍼 기대주다.
['떴다 패밀리' 이시후.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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