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규현, 중국 관광객에 손편지+화장품 선물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중국 관광객을 위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화장품을 선물로 건넸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한국을 찾은 한빙과 왕스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규현은 한빙과 왕스치를 위해 선물과 직접 쓴 손편지를 전해 두 사람을 감동시켰다. 규현의 손편지에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적어 한빙과 왕스치를 눈물 짓게 했다.

한빙은 "여행이 끝나서 정말 아쉽다. 서울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왕스치는 "이번 여행은 정말 행운이었다. 평생 이런 행운은 한 번인 것 같다"고 각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규현에게 선물 받은 화장품을 서로의 얼굴에 발라주며 한국에서의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중국 관광객에게 직접 손편지와 화장품을 선물한 규현. 사진 =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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