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자신의 사주를 공개했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힙합 듀오 지누션의 션이 출연해 '지구를 구하는 데 올인 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각국의 새해맞이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장위안은 "중국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신년 운세를 많이 본다. 그래서 어머니가 내 사주를 봤는데 역술가가 '얘는 중국 명문대에 들어갈 것이고, 남쪽에서 일하면 30세부터 대박을 칠 것이다'라고 했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장위안은 이어 "지금 보면 그 사주풀이가 70~80% 맞았다. 중국 톱 10안에 드는 대학교도 들어갔고, 고향에서 남쪽 방향인 한국에서 대박이 났다. 작년에 중국 나이로 딱 30살이었는데 방송도 나오고 라디오도 하고 학원도 잘 되고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네팔 출신 수잔 리트나 샤키야가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중국 장위안.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