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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펀치’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5회 시청률 8.7%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을 한회만에 다시 한번 경신한 기록이다. 특히 ‘펀치’는 3강 체제로 굳어진 월화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왕좌를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오만관 편견’은 8.4%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17회 시청률 10%에 비해 1.6%포인트 하락해 월화드라마 2위로 내려앉은 것. 이어 KBS 2TV ‘힐러’는 8.2%를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펀치’ 포스터. 사진 = S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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