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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기술자들'은 5일 전국 4만 33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보다 흥행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5위에 오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4만 651명)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기술자들'은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12년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국제시장'(21만 762명), 2위는 '테이큰3'(8만 5033명), 3위는 '마다가스카의 펭귄'(5만 2451명), 5위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4만 651명)가 차지했다.
[영화 '기술자들' 특별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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