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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송재림이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중 송재림은 체대 출신의 검도사범으로 반듯한 외모이지만 까도남 스타일의 남자주인공 루오역을 맡아 여주인공 정마리 역에 캐스팅 된 배우 이하나와 러브라인을 그려갈 예정이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외 영화 ‘터널 3D’ 까지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송재림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엄마와 딸, 손녀까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작품으로 휴머니즘이 강한 가족 성장극이다.
송재림 외에도 배우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등이 캐스팅 됐으며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송재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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