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B1A4 진영 "'응사' 바로보다 내가 연기선배"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B1A4 진영이 바로와 연기 조언을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진영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 제작발표회에서 연기 경력에 대해 밝혔다.

이날 진영은 "사실 바로보다 내가 먼저 tvN '우아한녀'라는 드라마를 한 적이 있다. 내가 그 친구(바로)보다 연기 선배라 먼저 조언을 했줬었다. 그런데 바로가 '응답하라 1994' 이후 바로가 내게 다시 조언을 해주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로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과도 의견을 주고 받는다. 연기를 하면 멤버들이 그립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오디션 전성기였던 2010년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9일 밤 11시 방송.

[진영.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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