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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모데카이'가 전설의 콧수염 사기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모데카이' 캐릭터 포스터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세 배우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비주얼로 모두가 '모데카이'의 콧수염을 달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코믹하고 유쾌한 영화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예술작품 딜러이자 미술광인 천재 사기꾼 모데카이 역의 조니 뎁은 한쪽 눈썹을 치켜세우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특유의 능청스럽고 끼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희대의 천재 사기꾼 모데카이로 완벽 분한 조니 뎁은 개봉 전부터 역대 그의 캐릭터 중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로 손꼽히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또 기네스 팰트로는 모데카이의 아내 조한나 역으로 그녀의 필모 사상 가장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를 입증하듯 콧수염을 달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기네스 팰트로의 모습은 만인의 연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모데카이의 수상한 아내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그녀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는 영국 안보부의 특수요원이자 모데카이의 의뢰인 마트랜드 역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영화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모데카이'는 나치의 비밀계좌가 숨겨진 전설의 그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희대의 미술품 사기극이다.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모데카이' 캐릭터 포스터. 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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