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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태인호가 무명시절을 고백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화제의 드라마 '미생'의 강대리 오민석, 성대리 태인호, 하대리 전석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인호는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 언제냐?"는 이영자의 물음에 "서울에 올라오자마자 나이트클럽 웨이터를 했다. 돈을 많이 줬기 때문. 그 일을 하면서 오디션도 보고 프로필도 돌리고 4~5년을 보냈다"고 답했다.
이에 오만석은 "웨이터 할 때 특이한 경험이나 에피소드가 있냐?"고 물었고, 망설이던 태인호는 "술 취한 손님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뺨을 맞았다. 화는 났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였다"고 고백했다.
[배우 태인호.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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