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 마이 베이비' 똑똑이 주안이가 선택한 직업에 엄마 김소현이 씁쓸함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녹화에서는 30개월 주안이가 가장 하고 싶어하는 직업을 전했다.
약 1년 동안 '오마베'에 출연하며 남다른 똘똘함을 보였던 주안이가 드디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주안이가 고른 직업은 엄마 김소현은 물론 아빠 손준호와 외할아버지가 원했던 직업과는 거리가 있어 가족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주안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업이라면 그 어떤 직업도 상관없지만, 내심 공부하는 직업, 이과 계열의 직업을 갖길 바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주안이의 외할아버지도 외국 사례처럼 3대째 이어오는 의사집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힌 적이 있어 더욱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한편 주안이의 장래희망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오마베'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현 아들 주안.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