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강산 기자] "1쿼터에 33점 주면 이길 수 없다."
이동남 감독대행이 이끄는 안양 KGC인삼공사(이하 KGC)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서 열린 2014~2015 KCC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5-102로 졌다. 이날 패배로 5연패에 빠진 KGC는 시즌 전적 13승 21패로 8위에 머물렀다.
이날 KGC는 박찬희(19점)와 장민국(14점), 최현민(12점), 윌리엄스(10점 7리바운드)가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이들 중 3명이 너무나 일찍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난 게 뼈아팠다. 애런 맥기까지 총 4명이 5반칙으로 일찍 물러나고 말았다.
이 대행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채로 시작했던 게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며 "생각만으로는 수비를 할 수 없다. 약속된 부분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발이 안 떨어지다 보니 반칙도 많이 나온 것 같다"며 "1쿼터에 33점을 주면 공격이 아무리 잘 된다고 해도 이길 수 없다. 마지막 작전시간 불러서 '마지막까지 끝까지 하는 모습 보여달라'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동남 감독대행이 경기가 풀리지 않자 답답해하고 있다. 사진 = 안양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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