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0일 LA 출국…2015시즌 본격 준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세 번째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8일 "류현진이 10일 미국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해 10월 14일 귀국 후, 자선골프대회, 어린이 야구캠프와 각종 시상식 참석 등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과 지난 해 2년 연속 14승을 거두고 메이저리그에서의 검증을 마친 류현진은 미국에 도착한 뒤 체력 보강 위주의 운동에 전념하며 201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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