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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아버지가 담배 대신 바람을 피운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나비효과’ 녹화에서 베일에 가려진 예언자가 준비한 예언, ‘담뱃값이 오르면 혼전계약서를 쓰게 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중간단계를 추측하는 과정에서 담뱃값이 오르면 국민들이 금연할지 계속 피울지에 대한 논쟁을 펼쳤고,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담뱃값이 올라도 필 사람은 핀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반해 사유리는 “담뱃값이 올라서 저희 아빠는 담배를 끊었다. 그런데 담배 피우지 않고 바람을 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사유리의 폭탄 발언에 전문가는 물론 연예인들까지 모두 테이블 위로 쓰러졌고, MC 이휘재는 붐과 함께 사유리를 격리 조치(?) 시켰다는 후문.
한편 KBS 2TV ‘나비효과’는 오는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방송인 사유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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