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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이 음원차트 1위 소감을 전했다.
종현은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BASE of JONGHYUN’ 기자간담회에서 선공개곡 ‘데자-부(Déjà-Boo)’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종현은 "너무 감사하다. 1위 한 것 자체가 놀랍다. 내가 이만큼 큰 관심을 받아도 되나 싶고 과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곡을 선공개곡으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더블 타이틀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좋아하고 내 음악적 색을 내비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종현은 '시간이 늦었어'를 약 4년전부터 준비하면서 솔로 앨범에 많은 공을 들였다.
한편 최근 선공개돼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종현의 자작곡 '데자-부’는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신디사이저의 컴핑 연주와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으로,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Zion.T)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종현의 첫 미니 앨범 ‘BASE’는 오는 12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종현은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종현.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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