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어색한 한국어로 화제를 모은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의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강용석, 허지웅은 미국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계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 오'에 출연 중인 그레이스 박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박지윤은 "함께 출연하고 있는 대니얼 대 킴은 드라마 '로스트' 속 어색한 한국어로 화제를 모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허지웅은 "왜 난 햄보칼쑤가 업써?"라며 어색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대니얼 대 킴의 성대모사를 했고, 박지윤은 "요태카지 날 미행한 고야?"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윤석은 "대니얼 대 킴이 노력을 많이 해서 지금은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라고 대니얼 대 킴의 한국어 근황을 전했다.
[사진 =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