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아내 윤재희, 샤워 후 다 벗고나와" 폭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가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의 털털한 성격을 전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결혼 후 알게 된 배우자의 독특한 행동에 대해 아내 윤재희 YTN 아나운서의 샤워 습관을 전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난 결혼 10년차이지만 신혼 때나 지금이나 샤워 후 가릴 곳은 다 가리고 나온다"라며 "그런데 우리 아내는 진짜 다 벗고 나온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수건으로 가리고 나온다든지 속옷만 입고 나온다든지 하는데 우리 아내는 다 벗고 나온다. 수건으로 밑에도 아니고 머리를 털면서 나온다"고 폭로했다.

한편 김일중 아나운서는 현재 '자기야', '글로벌 붕어빵' 등에 출연 중이다.

[SBS 김일중 아나운서.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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