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보라, 헬스장 폭풍 운동 '명품몸매 비결 있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 보라가 헬스클럽에서 운동 삼매경인 모습이 공개됐다.

8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에선 씨스타 멤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소유와 보라는 헬스클럽을 방문해 운동에 열중했다. 평소 자주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소유와 달리 소유에게 이끌려 헬스클럽을 찾은 보라는 오랜만에 하게 된 운동에 걱정하는 눈치였다. 소유가 역기를 이용한 어깨 운동 시범을 능숙하게 보였고, 이어 보라가 소유의 도움을 받아 도전했는데 역시 보라는 "얘가 날 죽이네"라며 힘들어했다.

두 사람의 운동은 계속됐다. 특히 바닥에 엎드려 발을 기구에 건 자세로 하는 고난이도 복근 운동에 소유마저도 "억!" 하며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이어 보라도 복근 운동에 도전해 소유와 마찬가지로 힘들어했고, 결국 "얼굴이 터질 것 같아"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잠시 간식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다시 다리찢기 등의 스트레칭을 하며 유연성을 과시했다. "예전에는 다리가 다 찢어졌는데 이제는 굳었다"고 아쉬워했으나 두 사람은 남다른 유연성을 선보이며 능숙하게 다리찢기 동작을 소화해 눈길 끌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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