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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유재석, 한그루 노출에 "지퍼 너무 내렸다" 일침
2015-01-09 09:46:42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한그루의 노출에 일침을 가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해 '대세남녀 특집'을 꾸몄다.
이날 한그루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영상을 공개했는데, 피트된 트레이닝 복에 가슴골이 드러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지퍼를 너무 내렸다"고 일침을 가했고, 한그루는 부끄러워 하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MC 김신영은 "지퍼 올려라", "목티를 입어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한그루.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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