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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내인 김민지씨가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시청하는 아들 윤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지씨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었는데…. 백 번 들어도 한 번 보는 자극이 무서워서 조심 또 조심. 전 같았으면 당황하며 바로 껐을 테지만 궁금할 테니 조금 보여줘야겠다. 그리워할까?"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 앞에 앉아 자신이 2년 간 함께 해 온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를 시청하고 있는 윤후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빠 어디가' 팀은 지난달 진행된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시즌2 여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의 방송 중에는 제작진이 출연 어린이들에게 끼칠 영향을 우려해 가족들에게 '아빠 어디가' 시청 자제를 당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11일부터 마지막 여행을 담은 졸업여행 편을 방송한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사진출처 = 김민지씨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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