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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 커플이 알콩달콩 마카오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청춘여행 콘셉트로 마카오 여행을 즐기는 남궁민, 홍진영 부부의 이야기가 카메라에 담겼다.
여행 당시 홍진영은 자전거를 타는 소소한 데이트를, 남궁민은 스펙터클한 초고층 빌딩에서의 익스트림 체험을 제안했다.
먼저 초고층빌딩의 꼭대기를 찾은 두 사람.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던 홍진영은 잔뜩 겁을 먹은 듯 입이 삐죽 내민 채 아기처럼 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홍진영이 귀여운 듯 남궁민은 "진영이는 천사야"며 닭살애정을 과시한다.
이어 두 사람은 아기자기한 어촌마을인 콜로안 빌리지를 찾아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이 때 홍진영은 "남궁민을 만나 사랑받아서 예뻐졌다"며 입을 열었고, 남궁민은 "자전거 타다 뽀뽀해봤냐?"며 아내를 도발했다.
'우결'은 1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홍진영(첫 번째 왼쪽)과 남궁민.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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