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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매회 색다른 에피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가 배우들의 패션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스웨덴 세탁소' 7회에서는 신종 성 범죄인 일명 '만튀'(만지고 튀기의 줄임말)를 다뤄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봄(송하윤)은 '만튀' 범죄로 고통 받는 여중생의 환영을 보고 만튀남을 잡기 위해 단서를 추적해갔다.
이 과정에서 배영미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누리의 라이더 재킷과 디스트로이드 진이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로 그가 착용한 라이더 재킷은 덤브링 소재와 라이더핏 디자인으로 큐트함과 러프함의 믹스매치가 돋보였다. 또한 가벼우면서 도톰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되어 보온성까지 갖춘 실용적인 제품이었다.
두 번째로 그의 디스트로이드 진은 무릎 부분의 과감한 데미지가 포인트인 캐주얼한 제품. 특히 루즈한 배기핏에 과감한 트임은 다리라인을 더욱 슬림하게 만들어주며 캐주얼룩이나 힐 등을 활용한 페미닌룩 모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스타일난다 측은 "'스웨덴 세탁소' 방송 후 주문이 폭주했다"며 드라마와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배우들의 패션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시사했다.
[배우 배누리. 사진 = MBC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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