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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니시코리 케이(세계랭킹 5위‧일본)와 밀로스 라오니치(8위‧캐나다)가 브리즈번인터내셔널 대회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9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고 있는 브리즈번인터내셔널 단식 8강전에서 니시코리는 호주의 버나드 토믹(53위)을 경기시간 58분 만에 세트스코어 2-0(6-0, 6-4)으로 승리를 거뒀다.
또 라오니치도 샘 그로스(85위‧호주)를 8강에서 세트스코어 2-1(7-6<5>, 3-6, 7-6<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니시코리와 라오니치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니시코리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ATP 투어에서 네 차례나 정상에 오르며 역대 아시아 선수로 가장 높은 순위인 5위에 올라 있다. 그는 지난해의 좋은 모습을 새해에도 이어가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라오니치도 지난해 ATP 투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랭킹 6위까지 오르기도 하는 등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말에는 2014년 캐나다 올해의 남자 스포츠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준결승에서 맞붙는 두 선수의 역대 상대전적은 4승 1패로 니시코리가 앞서 있다. 가장 최근 대결은 지난해 라쿠텐재팬오픈 결승이었고 당시 경기에서는 니시코리가 라오니치에 승리를 거뒀다. 두 선수의 준결승 경기는 10일 오후에 펼쳐진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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