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오랜만에 드라마, 긴장되고 설렌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지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촬영 중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지민은 9일 페이스북에 “SBS에서 방영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지민은 영상을 통해 “이렇게 동영상으로 인사 드리는 거 진짜 오랜만인데요. 추운 날씨에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 여기는 ‘하이드 지킬, 나’라는 새로운 드라마 촬영 현장입니다”라며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릴 생각 하니 긴장도 되고 설레는데 열심히 즐겁게 파이팅 하면서 촬영 할테니 많은 분들 저희 드라마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피노키오’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한지민. 사진 = 한지민 페이스북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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