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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신인 여성 보컬 그룹 벨로체가 SBS '미녀의 탄생' OST에 참여했다.
벨로체는 9일 정오 주상욱 한예슬 주연의 SBS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미녀의 탄생' OST Part 7 '다 잊은 듯이'를 공개했다.
'다 잊은 듯이'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피아노가 돋보이는 곡으로, 벨로체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했다.
이 곡은 씨스타 '나혼자',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숙희 '어제까지' 등 을 쓴 히트작곡가 똘아이박과 그의 사단 신또, 피터팬의 곡으로, 악동뮤지션 '얼음들'과 'KPOP STAR'에서 피아노 세션을 한 밍지션이 편곡을 맡았다. 또 다운헬의 기타리스트 노경환이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엠씨 더 맥스가 부른 '바라보기'와 이현의 '아파도 괜찮아', 샤이니 종현이 가창한 'SHE'와 신예가수 제미니, '슈퍼스타K6' TOP 11 이해나가 참여한 '미녀의 탄생' OST는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인그룹 벨로체. 사진 = 크레이지사운드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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