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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동우가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태평양 생존을 마치고 본격 대서양 로드에 들어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장 4시간 동안 온 몸이 젖은 채로 인디오 마을에 도착한 병만족은 모닥불 주변에 둘러앉아 몸을 말리기 시작했다. 이 때 막내 장동우는 바지를 내린 채로 모닥불 위에 주저앉아 속옷을 말렸다.
병만족장을 비롯 이를 본 정글 유경험자 박정철과 류담은 막내 동우의 귀여운 돌발행동에 박장대소했고, 동우는 다시 속옷 앞쪽도 말리기 위해 모닥불을 향해 엎드렸다.
류담이 동우의 엉덩이를 말리기 위해 부채질을 하자 뜻밖에 아래에 있던 불길이 솟아올랐고, 생존지는 한순간 웃음바다가 됐다.
[‘정글의 법칙’ 동우.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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